- 철도‧지하철 내일(27일) 동반 파업, 교통대란 예상
- 입력 2016. 09.26. 09:30:15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철도‧서울지하철 노조가 오는 26일부터 동반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교통대란이 예상된다. 부산 지하철도 동참한다.
철도‧서울지하철 노조의 파업은 공공기관 성과연봉제에 반발해 금융노조로부터 시작된 파업이 철도‧서울지하철로 번진 것이다.
서울 지하철은 1~8호선 전체가 동시 파업에 들어간다. 지난 2004년 이후 12년 만이다. 민자사업체가 운영하는 지하철 9호선은 성과연봉제 적용대상이 아니어서 정상 운행한다.
코레일은 파업에 돌입해도 KTX와 수도권 전동 열차와 통근 열차를 정상 운행하기로 했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운행률이 60% 수준으로, 화물열차도 평시의 30% 수준으로 감축 운행된다.
서울시는 26일 부터 다음 달 3일까지는 대체 인력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운행률을 평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이용객이 적은 낮 시간대 열차 운행률은 평소의 80~85% 선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또 시내버스 막차 운행 시간을 한 시간 연장하고 예비 시내버스 150대를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며 파업 기간 중 개인택시 부제도 완화하기로 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