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앤 무비] ‘뉴 스텝업: 어반댄스’ 힙합 리스너 ‘취향 저격’ 댄스 영화
입력 2016. 09.26. 14:25:3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최근 힙합은 더 이상 마니아층의 음악이 아닌 대세 중의 대세로 인정받는 추세다.

힙합은 이제 명실상부한 하나의 시대적인 트렌드가 되었다. 온라인 음원차트에는 ‘쇼미 더 머니’나 ‘언프리티 랩스타’ 등 힙합 프로그램의 경연곡이 당당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젊은 힙합 뮤지션이 대체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화제성 면에서 힙합 뮤지션들의 인기는 과연 괄목할만한 수준이다. 음악부터 그들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까지 모든 것이 트렌드가 된다. 이제 그 누구도 힙합이 대세라는 사실을 부정하기 어려울 정도다.

이러한 시류를 타고 개봉한 영화 ‘뉴 스텝업: 어반댄스(테미 데이비스 감독, TCO㈜더콘텐츠온 ㈜나인플래너스 제공)’는 대중의 취향을 저격할 댄스 무비로 주목받고 있다. 힙합이라는 커다란 하나의 장르 아래 댄스 음악, 힙합, POP, R&B 등 다양한 음악들로 채워진 영화는 듣는 재미만으로도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우리나라의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는 아직 유통되지 않았지만, 애플 뮤직을 통해 ‘뉴 스텝업’의 흥겨운 리듬을 잠시 느낄 수 있다. 2015년 발매된 ‘Born To Dance (Original Movie Soundtrack)’에는 총 20곡이 담겨있다. 2013년 발매된 David Dallas’ monster의 싱글 앨범 ‘Runnin’부터 2015년 발매된 Stan Walker의 ‘Start Again’까지 다양한 그루브의 음악들로 채워졌다.

힙합 음악과 어반댄스의 환상적인 조화를 감상하는 것의 이 영화를 제대로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국내에서도 빅뱅, 샤이니, EXO 등 유명 아이돌의 안무에 차용되며 대세가 된 어반댄스는 영화 속 스토리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영화 안에서 ‘센언니 군단’으로 출연하는 안무가 패리스 고블이 영화 속 안무 디렉팅을 맏아 화제가 된 바 있다. 패리스 고블은 자넷 잭슨, 제니퍼 로페즈, 저스틴 비버를 비롯해 빅뱅, CL의 안무를 맡았던 안무 디랙터로 유명하다. 그녀의 팀 ‘리퀘스트 크루’는 파워풀하고 수준 높은 댄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이 밖에도 세계적인 힙합 크루 ‘로열 패밀리’ 출신으로 실제 월드 힙합 댄스 챔피언십 3년 연속 우승에 빛나는 티아 마이피, 아카데미가 인정한 최고의 뮤지컬 영화 ‘페임’의 히로인 케링턴 페인, 멀티 플래티넘 판매 기록을 보유한 실력파 가수 스탠 워커 등 최고의 실력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뉴 스텝업: 어반댄스’가 올가을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단 하나의 댄스 무비로 기억에 남을 이유는 충분하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뉴 스텝업: 어반댄스’ 스틸컷]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