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혼술남녀’ 키 그린+핑크 트레이닝슈트, 자랑스러운 손자의 길
입력 2016. 09.27. 09:40:41

tvN '혼술남녀'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가 ‘샤야니’ 키가 초반과 달리 분량이 많아지면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26일 7회에서 기범(키)은 할머니 생일잔치에 갔다 자신을 걱정하는 할머니 모습에 눈물을 흘리며 서울로 돌아온 후 자랑스러운 손자가 되기 위해 공무원 시험에 꼭 합격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동영은 그의 태도 변화에 놀랐지만, 정작 공부를 시작하려는 순간 눈에 거슬리는 게 많은 키는 자신의 책상부터 시작해 침대는 물론 고시원 냉장고까지 청소하는 등 공부가 체질적으로 맞지 않음을 온몸으로 보여줬다.

그는 “책상이 산만하니 집중이 안 되네. 여긴 왜 이렇게 지저분하노. 손톱은 왜이래 기노, 거슬리게”라며 방안을 산만하게 돌아다녔다. 동영이 공부는 하지 않고 냉장고 청소를 하고 있는 키를 발견하고 핀잔을 주자 “공부할라다 갑자기 고시원 냉장고 지저분한 생각나 집중이 안되더라고”라며 친구를 질색케 했다.

키는 광택소재 비비드 그린과 옅은 베이비핑크 사이드라인의 트레이닝슈트에 이너웨어는 앞판과 뒷판에 유니크한 일러스트가 들어간 헐렁한 블랙티셔츠를 입어 어떤 상황에도 스타일만은 포기할 수 없는 공시생 패셔니스타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또 다른 어느 때 보다 사랑스러운 색감과 일러스트가 노량진 핵미모 정채연과 로코로코한 분위기를 암시하며 궁금증을 더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혼술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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