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크미 컬렉션, 실패 낮추는 미러선글라스 연출법
- 입력 2016. 09.27. 18:01:50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페이크미(Fakeme) 컬렉션이 양재 at센터에서 27일 전개됐다.
자외선으로 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뿐 아니라 스타일 필수품이 된 선글라스를 사랑스럽게 연출할 방법을 구경할 수 있었다.
커프스가 컬러풀한 라인 장식으로 처리된 보머에 실버 메탈 보잉선글라스를 더해 무심한 매력을 더하거나 쨍한 오렌지빛 골지 니트에 눈이 보이는 개나리색 투명 렌즈 선글라스를 매치해 복고적인 분위기를 가미했다.
또 최근 가장 주목받는 얇은 메탈 프레임의 라운드 선글라스도 볼 수 있었는데, 의상 선택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렌즈와 옷의 컬러를 맞춰주는 것이 스타일 실패 확률을 낮출 방법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