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 700만 돌파, 송강호-공유-한지민-엄태구-신성록 5人 감사 인증샷
입력 2016. 09.27. 21:46:51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 제작 영화사 그림)이 개봉 21일째인 27일 오후 4시 15분 700만 관객을 돌파해 배우들이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에서 배우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은 손으로 ‘7’을 그리며 깜찍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밀정’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조선인이지만 일본 경찰로 살아가는 한 남자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건 의열단 간의 숨 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다룬다.

송강호는 조선인 일본 경찰 이정출 역을 맡아 현실의 생존과 애국의 대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캐릭터의 복합적인 심리 변화를 깊이 있게 풀어냈다. 여기에 다채로운 캐릭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공유는 의열단의 새로운 리더 김우진으로 분해 송강호와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또 집요하게 의열단을 쫓는 일본 경찰 하시모토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엄태구를 비롯, 담대한 행동력을 과시하는 여성 의열단원 연계순 역의 한지민, 냉정한 카리스마의 핵심 의열단원 조회령 역의 신성록까지 배우들의 연기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개봉 4일째 100만, 5일째 200만, 8일째 300만, 10일째 400만, 11일째 500만, 12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 역대 추석 연휴 관객수 2위에 등극하며 폭발적 흥행 위력을 과시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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