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 vs 류준열 안방극장 상륙 국민 남자 친구의 ‘남친룩 대결’
- 입력 2016. 09.28. 07:22:44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송중기와 류준열은 각자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이나 캐릭터를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서 큰 차이점을 보이는 배우지만, 어떤 자리에서도 깔끔한 정석의 남친룩을 완성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송중기 류준열
KBS ‘태양의 후예’를 통해 국민 남친이 된 송중기는 까만 스웨트셔츠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블랙 슬랙스를 입어 룩을 완성했다.
남친룩의 필수라는 하얀 스니커즈를 더해 완성도를 높이고 영화 촬영 중임을 암시하듯 밀리터리 컬러의 모자를 들어 눈길을 끌었다.
MBC ‘운빨로맨스’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도 된다는 것을 입증한 류준열은 하얀 티셔츠에 블랙 슬랙스를 더하고 가벼운 운동화를 신어 캐주얼하게 연출했다.
자잘한 체크무늬의 재킷을 걸치고 까만 스냅백을 쓰는 것으로 어딘지 모르게 개구쟁이 같은 룩을 보여줬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