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가 있는 날 ‘고급스러운 여자 친구’ 되는 법 김효진 vs 설리
- 입력 2016. 09.28. 07:58:06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오늘(28일)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인 가운데 영화관이 오후 5시부터 할인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를 틈타 데이트를 계획하는 커플들이 많을 터다.
설리 김효진
쌀쌀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면서 여친룩을 고민하는 여성들도 많은 터. 이런 날씨에는 최대한 몸의 온도를 지키면서 멋을 잃지 않는 룩이 필요하다.
설리는 까만 시스루 프린팅 원피스를 입었는데, 목에 있는 레이스 네크라인 장식이 독특하게 떨어져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의상도 무난하게 소화했다. 여기에 하얀 스틸레토 힐을 더해 룩을 완성했다.
김효진은 파란 반소매 플레어 원피스를 선택했다. 허리 라인은 잘록하게 잡아주면서 프린팅을 통해 더욱 잘록하고 탄탄한 몸매 라인을 자랑했다. 허리 아래로는 플레어하게 떨어지는 원피스 실루엣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특히 두 사람과 같이 원피스를 룩에 활용할 경우 가벼운 카디건이나 재킷을 손에 드는 것이 요즘 날씨에는 바람직하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