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신스틸러]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곽동연 진영 ‘브로맨스 답호’, 충직한 우정
- 입력 2016. 09.28. 10:24:32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이 지난 27일 12회에서 대립각을 세우던 박보검과 진영, 신분을 가장해온 곽동연 세 친구가 위기 상황에서 한 자리에 모여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의 궁금증을 높였다.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홍라온을 없애기 위해 궐에 잠입한 무리들과 맞서 싸운 이영(박보검)은 자객의 칼에 맞았다. 쓰러지는 순간 김병연(곽동연)의 가면을 본 이영의 “병연이냐”라는 말에 자객 뒤에 서있던 김병연이 자객을 처단하면서 “늦어서 죄송합니다”라며 세자를 지켜냈다. 뒤이어 김윤성(진영)이 들어와 홍라온과 이영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며 돌아서 나갔다.
박보검은 하얀색 도포 위에 파스텔 퍼플 답호를, 진영은 세밀하게 문양이 들어간 고풍스러운 버건디색 답호를, 김병연은 검은색 답호를 입어 각기 다른 지위와 성향을 드러냄과 동시에 어린 시절부터 동무로 얽힌 질긴 운명을 끈을 암시했다.
진영은 김유정을 지키기 위해 나섰지만 내면에는 세자에 대한 강한 애착으로, 김병연은 백운회에 의해 길러졌지만 오랫동안 함께 한 세자에 대한 충성심과 우정으로 엮여있어 앞으로 보여줄 세 사람의 브로맨스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구르미 그린 달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