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강호, 주연 작품 합산 관객 동원 1억 명 돌파
- 입력 2016. 09.28. 10:44:43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영화 ‘밀정’의 7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송강호가 자신의 주연작으로만 합산 관객수 1억 명을 돌파한 최초의 배우로 기록됐다.
그의 첫 주연작 ‘조용한 가족’(1998년)부터 ‘밀정’에 이르기까지 총 22편의 주연작 합산 관객 동원수는 27일까지 1억 54만 8262명에 달한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송강호는 1996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을 통해 스크린에 첫 등장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대표작을 한 손에 꼽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매 작품마다 자신의 필모그라피 사상 최고의 연기로 관객과 소통하며 더 큰 기대를 심어줬다.
송강호는 ‘쉬리’ ‘복수는 나의 것’ ‘살인의 추억’ ‘효자동 이발사’ ‘박쥐’ ‘괴물’ ‘밀양’ ‘변호인’ ‘사도’ 등 총 22편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
주연작으로만 1억 명의 관객이 스크린을 통해 배우 송강호를 만나는 동안 그는 수없이 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번 ‘밀정’에서 시대가 드리운 그림자 속 경계선 위에 서 있는 조선인 일본경찰 이정출의 내면의 행로를 섬세하고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또 한 번 관객의 마음을 움켜쥐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