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에이피 남자 디스트로이드 팬츠 취향 따라 ‘개성 만점’ 연출법
- 입력 2016. 09.28. 18:31:02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계절과 상관없이 디스트로이드 팬츠가 남녀를 불문하고 사랑받기 시작하면서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공식 석상에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입고 등장하기 시작했다.
비에이피
28일 진행된 한 행사에 참석한 비에이피는 멤버 전원이 각자 자신의 개성에 맞는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입었다.
방용국과 영재는 블랙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선택했는데, 허벅지와 무릎에 굵은 트임 하나를 더하는 것으로 깔끔한 팬츠 디테일을 보여줬다. 여기에 까만 티셔츠와 프린팅 티셔츠를 더해 편안한 룩을 연출했다.
젤로와 힘찬은 아예 절개된 것이 아닌 부분 부분 원단을 상하게만 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후드 스웨트셔츠와 블랙 셔츠, 볼캡 등을 더해 트렌디함을 가미했다.
대현과 종업은 조금 더 과감한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선택했다. 데님 디스트로이드 팬츠에 무릎, 허벅지 등에 모두 절개를 더하고 롤업을 하거나 상의를 긴 것으로 선택해 센스를 보여줬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