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의 두 가지 색다른 변신 ‘큐트’ 정소민 vs ‘섹시’ 정유진
- 입력 2016. 09.28. 20:27:30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블랙은 가장 흔한 컬러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컬러보다 더 완벽한 스타일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정소민 정유진
정소민처럼 귀여운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으면 한껏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할 수 있다. 허리 라인은 잘록하게 잡아 주고 버튼 주위로 프릴 장식을 덧대면 더욱 귀여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스퀘어 미니백과 메리제인 슈즈, 처피뱅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이 더해지면 룩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보다 시크하고 섹시하고 싶다면 정유진의 룩을 주목할 것. 은은한 펄감이 있는 누드톤 티셔츠에 블랙 슬립 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브라컵 라인을 그대로 절개선으로 사용한 드레스 덕에 더욱 섹시한 느낌을 풍겼다.
손등을 덮는 길이감의 티셔츠와 프릴 장식, 길이가 긴 진주 귀걸이와 까만 양말, 앵클부츠, 쨍한 블루 클러치백을 더해 시크하고 도시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