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vs 설리 ‘블랙 롱원피스’ 소재따라 실루엣따라 ‘극과 극 연출법’
입력 2016. 09.28. 22:49:13

설리 제시카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블랙 원피스는 어떤 실루엣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큰 이미지 차이를 보여주는데, 같은 길이감을 선택했다고 해도 극과 극의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설리처럼 가볍고 살랑거리는 레이스 소재의 프린팅 원피스를 선택했다면 조금 더 여성스럽고 청순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허리는 잘록하게 묶어 주고 네크라인의 절개 장식을 더한 뒤 여기에 반 묶음 머리와 스틸레토 힐을 더해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제시카는 오프숄더 블랙 원피스를 입었는데, 화이트 와이드 커프스와 같은 소재를 밑단에 덧대는 것으로 고급스러운 룩을 보여줬다. 얇은 끈으로 된 블랙 샌들힐로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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