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샤스 2017 S/S 레디 투 웨어 ‘샤드레스 + 청키힐’ 여리여리 콤비
입력 2016. 09.29. 10:10:35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로샤스(Rochas) 2017 S/S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이 프랑스 파리에서 28일(현지시각) 공개됐다.

로샤스가 애정하는 플레어 장식과 샤 소재가 합을 이룬 여리여리한 룩이 쏟아졌는데, 쨍한 레몬, 딥그린, 와인, 샌드색 등의 톡톡 튀는 컬러 팔레트가 쇼에 활기를 더했다.

속이 완전히 비치는 핑크빛 시스루 브라톱과 도트 장식이 촘촘하게 수놓인 레몬색 샤 소재 드레스의 조합, 뷔스티에 형태로 플레어와 샤 장식이 덧입혀진 샌드색 티셔츠와 밤갈색 실크 드레스의 만남, 한쪽 어깨를 완전히 드러낸 딥그린 컬러의 드레스와 개나리색 샤 스커트의 독특한 레이어링를 구경할 수 있었다.



그런가하면 그린색 롱글로브를 찬 소녀가 와인색 크롭트 반팔 풀오버와 너울거리는 레몬색 샤스커트를 매치하거나 핑크색 시스루 브라톱이 장식된 물빛 롱드레스에 올리브색 롱글로브를 착용한 신비로운 룩도 전개됐다.

한편 모든 룩마다 아찔할 정도로 청키한 나무 굽 장식 샌들힐을 매치해 지나치게 여성적으로 치닿을 수 있는 쇼에 키치한 포인트를 준 모습.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