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크하거나 캐주얼하거나” 남지현 vs 박소담 2016 트렌드 ‘롱 슬리브’
- 입력 2016. 09.29. 16:36:22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손등을 한참 넘는 긴 길이의 슬리브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셀러브리티들을 비롯한 여성들이 청순하면서 여리여리한 분위기의 옷들을 즐기기 시작했다.
남지현 박소담
남지현은 파란 리본 장식의 화이트 셔츠에 빨간 체크무늬 하이웨이스트 롱스커트를 입었는데, 밑단에 플레어 장식을 덧대 귀여운 인상을 남겼다.
리본과 같은 컬러의 끈으로 허리를 잘록하게 조이고, 누드톤 메리제인 하이힐로 각선미를 자랑했다.
박소담은 보다 편안하고 캐주얼한 룩을 보여줬다. 하얀색 풀오버 니트에 A라인 브라운 가죽 스커트를 더해 깔끔하고 어른스러운 룩을 연출한 것.
네크라인과 팔꿈치에 로프 장식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더하고 까만 양말과 하이힐로 깔끔하게 완성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