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신스틸러] ‘더케이투’ 송윤아 ‘노란색 한복’, 명예를 건 굴욕
- 입력 2016. 10.01. 21:58:52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tvN ‘더케이투(THE K2)’가 대통령 메이커가 돼 자신의 야망을 채우려는 송윤아가 그런 자신을 비웃듯 외도를 일삼는 조성하로 인해 참담한 심경을 드러내며 감정 변화를 알렸다.
tvN '더케이투'
최유진(송윤아)은 공식 모임을 마치고 자신을 에스코트하며 함께 차에 오르려는 장세준(조성하)에게 같이 갈 것 없다며 기다리고 있는 여자에게 가라고 조용하게 조롱하듯 말했다. 조성하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그렇게 신경써줄 거 없다면서 돌아서려 했다.
송윤아는 미래 영부인답게 채도가 낮은 고급스러운 색감의 노란색 한복으로 기품을 드러냈다. 은은하게 비치는 소재에 자수가 놓인 저고리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올림머리로 우아한 아름다움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러나 이런 완벽한 옷태가 조성하를 보내고 굴욕감에 눈물을 흘리는 송윤아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더욱 부각하는 효과를 냈다.
송윤아는 조성하를 청와대에 입성하게 한 후 자신은 남편의 권력을 무기로 동생에게 뺏긴 그룹 경영권을 차지하려는 야망 하나로 남편가 애정없는 파트너 관계를 맺어왔다. 조성하와 겉으로만 부부일뿐 남보다 못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송윤아는 자신의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는 법이 없는 차가운 성격이었지만 지창욱의 등장 이후 달라진 감정 변화를 보여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더케이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