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인사이더] EXID vs 소녀시대 vs 레드벨벳 이미지따라 ‘천차만별’ 의상 해부
- 입력 2016. 10.02. 09:34:11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의 무대 의상은 각자의 곡과 그룹 컬러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에 많은 걸그룹들이 무대 의상으로 대중들에게 확실히 각인되고자 한다.
EXID 소녀시대 레드벨벳
EXID, 소녀시대, 레드벨벳의 경우 서로 데뷔한 년도부터 차이가 날 뿐만 아니라 각자 그룹이 가지고 있는 개성이 확연히 차이가 나 무대 위에서도 서로 다른 매력을 뿜어낸다.
EXID는 힘 있는 걸스 힙합이나 섹시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혜린은 빨간 크롭트 톱에 재킷을 가볍게 걸치고 까만 하이웨이스트 쇼트 팬츠를 입었다. 솔지는 하얀 반소매 티셔츠에 까만 민소매 티셔츠를 레이어드 하고 화려한 와펜 장식의 레드 쇼트 팬츠를 더해 발랄하게 연출했다.
정화는 빨간 반소매 크롭트 톱에 블랙 스트라이프 쇼트 팬츠를, 하늬는 까만 반소매 티셔츠에 하얀 치마바지를 입고 서스펜서를 더해 룩을 완성했다. LE는 까만 크롭트 톱에 쇼트 팬츠를 더하고 넉넉한 피트의 레드 반소매 셔츠를 걸쳤다.
소녀시대는 보다 청순하고 성숙하면서, 전체 멤버가 같은 옷을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모든 멤버가 전혀 다른 옷을 입을 때도 앨범에 따라 존재하지만 스타일이나 분위기만 맞출 뿐 과하게 입지 않는다.
이번엔 전체적으로 네이비 컬러의 보디 슈트를 선택했는데, 반짝이는 주얼리 장식에 리본을 더해 귀여운 매력을 가미했다. 허벅지를 한참 드러내는 짧은 의상에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컬러로 룩의 조화를 꾀했다.
세 그룹 중 가장 막내인 레드벨벳은 전체적으로 발랄하고 깜찍한 학생과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이번 앨범 ‘러시안 룰렛’의 경우 테니스 스커트에 맞는 헤어스타일과 양말, 상의를 매치한다.
조이는 하얀 민소매 피케 티셔츠에 파란 테니스 스커트를 더해 룩을 완성했으며 슬기는 반소매 피케 티셔츠에 테니스 스커트, 하얀 니삭스로 각선미를 자랑했다.
아이린과 웬디는 조이와 같은 스타일을 연출했고, 예리는 슬기와 같이 스타일링 해 룩의 통일성을 찾았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