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vs 걸스데이 소진 ‘레드백’ 행운을 주는 가을 스타일링
입력 2016. 10.02. 20:45:58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레드 컬러가 행운을 갖다 준다는 것은 전 세계가 열광하는 미신 중 하나이다.

물론 레드 아이템 특유의 강렬한 이미지를 꺼려하는 이들도 많겠지만, 연출 방식에 따라 어느 때보다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김하늘처럼 누드톤 브이네크라인 풀오버를 샌드색 랩스커트와 매치한 뒤 가느다란 스트랩 샌들힐과 토트백을 레드컬러로 택하면 참한 가을룩을 완성할 수 있다.

반면 걸스데이 소진처럼 블랙 쇼츠와 오버사이즈 블레이저 조합에 전투적인 앵클부츠를 매치한 뒤 쨍한 레드 미니백을 포인트로 연출하면 발랄한 가을룩이 될 수 있다.

레드 아이템이 부담스럽다면 립포인트 정도로 마무리하는 방법도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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