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천절 오늘(3일) 날씨, 오전에 비 그치고 낮 기온↑
- 입력 2016. 10.03. 08:38:47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개천절인 3일 서울경기를 시작으로 낮에는 비가 대부분 그치겠고 오후에는 전국이 흐리겠다.
중부와 일부 남부지방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일부 강원북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고 있다.
누적 강수량은 경기도 장남(연천) 238.5mm, 진동(파주) 227mm, 강화 186mm, 관인(포천) 152mm, 강원도 외촌(철원) 205.5mm, 동송(철원) 199mm, 광덕산(화천) 93mm, 현내(고성) 72.5mm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북부산간 20~60mm, 그 밖에 전국 5~30mm다.
일부 중부지방에는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예정이어서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전일대비 5~7도 정도 올라 서울 27도 춘천 25도가 예상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