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차바 영향, 4일부터 제주·남해 강한 비바람
- 입력 2016. 10.03. 17:11:28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에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4일 밤부터 제주 산간과 영남 해안이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250mm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차바는 3일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서 북북서진 하고 있는 중형급 태풍이다.
4일 제주에서 시작된 비는 5일 서울, 경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태풍의 진로와 가까운 제주도와 남부지방 해안을 중심으로는 최대 순간 풍속 3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 지역에서는 강한 비바람에 의한 추가 피해 발생 가능성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