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크러시 끝판왕’ 수지, ‘센언니’ 변신 셀프 메이크업
입력 2016. 10.04. 10:41:5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수지가 셀프 메이크업으로 ‘걸크러시 끝판왕’으로 떠올랐다.

최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센언니’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그녀에게 그간 배우로써 보여줬던 청순미는 없었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더불어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수지는 하얀 피부를 한껏 강조해 마치 밀랍인형을 연상케하는 비현실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콧대와 눈두덩 전체에 음영 섀도를 발라 깊이감을 준 것이 그녀만의 비법.

이어 눈꼬리 쪽에 한 톤 진한 컬러를 덧발라 캐츠 아이를 연출했다. 여기에 끝으로 갈수록 길어지는 속눈썹을 붙여 글래머러스한 눈매를 표현했다. 아이라인은 위아래 점막을 채워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눈썹은 짙고 각지게 상승형으로 그려 시크한 느낌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붉은 립스틱을 꽉 채워 풀립으로 연출해 도발적인 느낌으로 마무리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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