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APAN] 레드카펫 위 강력한 ‘블랙’ 한 방 서현진 vs 채정안
입력 2016. 10.04. 10:49:36

채정안 서현진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섹시와 시크함을 표현하는데 가장 자주 활용되는 컬러 중 하나가 블랙인데, 레드카펫 위에서도 이 진리는 변하지 않았다.

‘2016 아시아태평양스타어워즈(APAN)’가 지난 2일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가운데 다양한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밟으면 화려한 드레스를 자랑했다. 그중에서도 채정안과 서현진은 블랙을 활용한 드레스를 선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채정안은 독특한 매쉬 소재의 블랙 롱 드레스를 선택, 허리 라인은 얇게 잡아주면서 일자로 똑 떨어지는 라인의 드레스를 입었다. 어깨와 슬리브, 허리에 사용된 매쉬 소재 덕분에 더욱 잘록한 콜라병 몸매 라인을 만들었다.

서현진은 전체적으로 하얀 드레스 위에 까만 스커트 하나를 덧댄 느낌의 원피스를 선택했다. 스트랩 블랙 스커트가 밋밋한 화이트 드레스를 더욱 풍성하고 재치 있게 만들어 주고, 작은 화이트 귀걸이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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