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김희애 실크원피스, 키스 “돌아와요"
입력 2016. 10.04. 14:57:31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 지난 10월 3일 15회에서 지진희와 김희애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를 나눴다.

우박이 쏟아지는 유람선에서, 이후 동굴 극장에서 지진희와 키스한 김희애는 이전의 나이를 역행하는 걸리시 무드가 아닌 플레어스커트의 자연스러운 흐드러짐이 눈길을 끄는 실크원피스로 제 나이에 맞는 격과 시크함을 살린 드레스코드로 심경 변화를 드러냈다.

강민주(김희애)는 유람선에서 진행되는 제작발표회 도중 우박이 내려 사람들을 피신시키다 없어진 아이를 찾기 위해 헤맸다. 고상식 역시 사람들의 안전을 살피다 김희애가 없는 것을 발견하고 찾아 나섰다.

김희애를 찾던 중 우박으로 깨진 유리 파편에 다친 지진희를 발견한 김희애는 자신의 손목에 상처가 난 것처럼 아파했다.

“안에 있지 왜 나왔어요?”라는 김희애의 말에 지진희는 “당신이 안보여서”라며 그동안 보고 싶었던 마음을 드러냈다.

이때 김희애는 버건디색 실크원피스로 짙은 그레이 슈트를 입은 지진희와 연인보다 부부 같은 케미스트리로 키스보다 더 짜릿한 커플룩을 이뤘다.

이후 동글 극장에서 영화를 보기 위해 마주 앉은 지진희는 “가까이서 보고 싶어요. 아니요. 가까이서 살고 싶다고요. 그러니까 다시 돌아와요”라며 김희애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그 말하기가 그렇게 어려웠어요?”라는 김희애의 말에 지진희는 “네. 흔들 다리 혼자 건너는 것보다 더 힘들었어요. 이젠 둘이 건너야죠. 그러면 더 안 무섭고 잘 건널 수 있을 거 같아요”라며 프러포즈했다.

유람선에서 마음을 확인한 키스 후 동굴 극장에서는 더는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은 키스를 했다.

이때 김희애는 옅은 베이지색 프린트의 브라운 계열 오렌지 보우타이 실크원피스에 같은 컬러 계열의 카디건을 입어 로맨틱하게 가을 분위기를 냈다.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가운데 어떻 새로운 삶을 꾸려갈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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