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연 vs 조윤희 결혼식 하객룩 ‘고급지게’ 원피스 vs 투피스
- 입력 2016. 10.05. 12:51:44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선선하고 햇살 좋은 가을이 다가옴에 따라 많은 커플들이 결혼 준비에 나서며 결혼을 앞두고 있는 친구들을 둔 여성들이 많을 터다.
조윤희 임지연
특히나 가장 고민이 되는 가을, 겨울 결혼식 하객룩은 크게 원피스, 투피스로 나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 날씨가 선선한 날에는 가벼운 원피스에 카디건을 걸치는 것으로 룩을 마무리하거나 어느 정도 더위가 예상되는 날에는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투피스를 완성하는 것도 방법이다.
조윤희는 핑크빛 시스루 블라우스에 까만 스트랩 H라인 스커트를 매치해 깔끔하고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동그란 네크라인에 어깨, 슬리브가 시스루 처리가 된 블라우스는 은은한 섹시함을 풍겼고, 까만 스틸레토 힐로 시크하게 완성했다.
임지연은 누드톤 펀칭 원피스를 선택했는데, 노 슬리브 터틀넥 원피스가 가녀린 어깨를 강조하고 허리에 벨트형식으로 천을 덧대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여기에 핑크 스틸레토 힐을 더해 깔끔한 룩을 스타일링 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