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견례 프리패스 스타일링” 한채아 vs 서지혜 100점 며느리룩
- 입력 2016. 10.05. 14:31:35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결혼 시즌에 들어서면서 결혼을 앞둔 여성들이 상견례를 위해 어떤 룩을 연출할지 고민을 터다.
한채아 서지혜
요즘은 무조건 단정한 룩보단 적당히 화려하면서 당장 시어머니의 친구들 앞에 불려 나가서도 자랑할 수 있는 며느리 룩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한채아는 쨍한 블루 블라우스에 곡선으로 절개가 들어간 레이스 A라인 미디엄 스커트를 매치했다. 블루 블라우스는 슬리브를 시스루로 처리해 센스를 더하고 파란 스커트에는 주황색과 자주색이 순차적으로 들어가 은은한 화려함을 뽐냈다.
서지혜는 까만 이너웨어에 체크무늬 트렌치 코트를 선택했는데, 여기에는 길이가 긴 스커트보다 살짝 짧은 기장의 H라인 스커트를 더해 겉옷에 중점을 두는 편이 좋다. 여기에 깔끔한 스퀘어 백으로 완성하면 청순하고 지적인 이미지의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