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vs 달샤벳 수빈, 낙엽 지는 가을 옴브레 헤어
입력 2016. 10.05. 17:34:3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올가을에는 마치 낙엽이 지는 듯한 효과를 주는 붉은 컬러 옴브레 헤어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트렌드 반열에 올랐던 옴브레 헤어는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으로 환상적인 느낌을 주기에 제격이다.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채도가 낮고 깊어진 컬러감이 유행할 전망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레드벨벳 예리와 달샤벳 수빈의 환상적인 헤어스타일을 꼽을 수 있다.

두사람처럼 같은 와인색을 염색하더라도 빈티지하게 바랜 느낌으로 연출하는 것이 가장 세련된 방법이다. 아주 밝은 탈색 헤어에 빨간색 염색약을 덧입혀 생생한 붉은 컬러를 만들어 낸 뒤 물빠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색감을 얻는 것. 내추럴한 브라운 컬러부터 핑크, 와인까지 더욱 풍성한 컬러감이 완성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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