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백의 화이트 ‘재밌는 연출법’ 두 가지 황치열 vs 이요원
- 입력 2016. 10.06. 08:18:17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화이트 스타일링은 어느 계절에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편안한룩 중 하나다.
이요원 황치열
이요원처럼 가벼운 화이트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데님 부츠컷 팬츠를 더하면 깔끔하지만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때 하얀 블라우스를 팬츠 안에 넣거나, 빼는 작은 디테일의 변화만으로도 전혀 다른 스타일링이 될 수 있으니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 여기에 쨍한 레드 스틸레토 힐을 신으면 감각적인 룩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혹은 황치열처럼 하얀 티셔츠에 화이트 스키니 팬츠를 매치하고 하얀 신발까지 신어 올 화이트로 맞추면 자칫 부담스러운 룩이 될 수 있다.
이때는 청량한 블루 재킷을 가볍게 걸치거나 팬츠의 작은 지퍼 디테일 같은 변화를 더해 심심한 룩에 재미를 더하는 것이 방법이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