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송원근, 행복이란 현재를 사는 배우
- 입력 2016. 10.06. 17:20:24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지난 3일 마지막 공연 이후 송원근이 극 중 대사 ‘행복이란 현재를 살기’로 소감을 대신했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송원근
1912년 진 웹스터(Jean Webster)가 발표한 ‘키다리 아저씨’는 고아 소녀가 한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일과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소설로 송원근은 신성록 강동호와 함께 제르비스 펜들턴을 맡아 가슴 따뜻한 남자를 풀어냈다.
혼성 2인 극이라는 흔치 않은 구성의 이 작품에서 송원근은 가수 출신의 이력에 다양한 뮤지컬 무대를 통해 차곡차곡 쌓아온 실력을 보여주며 매회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공연이 끝난 후, 송원근은 “‘키다리 아저씨’ 작품 중 ‘행복이란 현재를 살기’라는 극 중 대사를 가장 좋아합니다. 공연을 하는 내내 점차 유해지고 사소한 것까지 행복함을 느끼는 나 자신을 보면서 현재 내가 정말 좋은 공연을 하고 있고, 내가 정말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던 시간 이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송원근은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차기작을 위한 준비를 이어갈 정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