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BIFF] 레드카펫 위에서 빛나는 쨍한 컬러감 이엘 vs 고원희
- 입력 2016. 10.06. 19:02:30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레드카펫 위에 오르는 여배우들의 드레스는 대부분 화이트와 블랙으로 한정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화려한 컬러를 입는 배우들이 늘고 있다.
고원희 이엘
오늘(6일) 부산에서 진행된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고원희와 이엘은 각자 자신들의 매력을 가장 잘 드러내는 색색의 드레스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고원희는 빨간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었는데, 허리 라인은 잘록하게 잡아주고 아래로는 머메이드 실루엣으로 퍼져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엘은 파격적인 은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반짝이는 소재와 미묘하고 촘촘하게 프린팅 된 패턴, 터틀넥 실루엣이 섹시한 본인의 매력을 강조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