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영화제, 해운대 백사장 너마저 ‘썰렁’ [2016 BIFF]
- 입력 2016. 10.07. 14:22:54
- [해운대(부산)=시크뉴스 권광일 기자] 지난 6일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부산국제영화제가 국내 복잡한 사정으로 야외행사가 진행되는 해운대구 비프빌리지가 붕괴돼 장소가 영화의 전당으로 이동되는 등 매끄럽지 못한 운영이 이어지고 있다.
행사 첫날인 7일 오전, 비프빌리지가 들어서야할 백사장은 사람을 찾아볼 수 없이 한산한 가운데 무너진 잔해를 수습하는 인부들만 간혹 눈에 뛰어 상황의 심각성을 실감케 했다.
올해로 개최 21년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행사가 1/10로 축소돼 아시아 최대 영화제라는 명성에 금이 갔다.
[권광일 기자 news@fashi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