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호주영화 3편 축하 컨퍼런스 8일 개최
- 입력 2016. 10.07. 14:35:28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호주대사관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초청작으로 선정된 ‘나무 위의 소년들 (Boys in the Trees)’ ‘사랑의 노예(Hounds of Love)’ ‘배드 걸(Bad Girl)’ 등 호주 영화 3편을 축하하고 호주 영화산업 진흥을 격려하는 컨퍼런스를 8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한다.
영화 '배드걸'
호한재단과 BIFF 사무국이 지원하는 이날 오찬에는 ‘나무 위의 소년들’과 ‘사랑의 노예’ 감독과 함께 시드니, 홍콩, 타이페이, 후쿠오카, 밴쿠버, 칸, 헬싱키, 베를린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 영화제 프로그래머 등 총 25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BIFF 참가작 호주영화 3편의 트레일러를 시청하고 감독들에게 직접 영화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주한호주대사관 대사대리 라비 케워람은 “호주는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영화 제작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 BIFF에 호주 영화가 3편이나 초청됨에 매우 기쁘다”며, “2014년 10월 한-호 자유무역협정의 일환으로 체결된 영화 공동제작에 관한 MOU에 따라 호-한 양국간 영화분야 협력을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많이 마련되고 있다”고 전했다.
호주는 다양한 문화가 모인 사회가 형성되어 있으며, 영화를 포함 다양한 창조 산업이 발달돼 있다. 특히 창의적 혁신적 상업적으로 지속 가능한 산업의 발달을 촉진하기 위한 중앙정부 산하기관인 스크린 오스트레일리아의 지원 아래 호주의 영화 산업은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케이트 블란쳇, 휴 잭맨, 니콜 키드먼, 나오미 왓츠 등 호주 출신의 많은 영화배우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