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10 어워즈] ‘응답하라 1988’ vs ‘또 오해영’ 레드카펫 스타일 궁합
- 입력 2016. 10.10. 08:50:12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지난 9일 케이블TV tvN의 첫 시상식이자 10주년 기념 ‘tvN10 어워즈’가 열린 가운데 인기리에 막을 내렸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멤버들과 ‘또 오해영’ 멤버들의 레드카펫 스타일 궁합이 비교된다.
‘응답하라 1988’ 혜리, 고경표, 안재홍, 류준열, 이동휘는 물론 ‘또 오해영’ 서현진, 에릭, 예지원, 김지석도 각자의 취향대로 슈트를 연출한 모습인데, 주인공 혜리와 서현진은 누드톤의 여성적인 드레스를 택했다.
비딩 장식으로 촘촘하게 멋을 낸 누드톤 드레스를 입은 서현진과 함께한 에릭은 톤다운된 와인 컬러의 벨벳 재킷과 보타이로 포인트를 블랙 슈트를 연출해 컬러 조합을 이뤘다.
그런가하면 혜리의 시퀸 장식이 반짝이는 피치 컬러 드레스와 합을 이룰 남자 주인공이 없었던 분위기인데, 카키빛 재킷과 프린팅 티셔츠의 합으로 컬러 슈트 패션을 완성한 이동휘가 그녀를 에스코트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