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화 런 앤 풋볼, 전문 운동화시대 ‘뛰거나 차거나’
- 입력 2016. 10.10. 18:11:56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운동화 시장 과포하 상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서도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브랜드 노력은 매 시즌 멈추지 않는다.
운동화 소비 활성화 노력 중 하나로 종목별 세분화 전문화는 해를 거듭할수록 심화되면서 기존 특화 제품을 매 시즌 업그레이드하거나 동일한 종목 내에서도 세부화를 통해 신규 수요 창출을 유도하고 있다.
리복은 3차원적인 설계와 견고한 아웃솔로 안정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Z 프린트 런 네오(Z PRINT RUN NEO)’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러너의 발 모양에 맞춰 3차원적으로 입체 설계된 3D 쿠셔닝을 장착한 러닝화로, 러너들의 러닝 습관과 발 형태에 따라 맞춤 착화감을 구축해 최적의 러닝이 가능하도록 했다.
나이키는 강렬한 색상으로 가시성을 높인 미니 축구용 축구화 ‘나이키 플러드라이트 글로우 팩(Nike Floodlights Glow Pack)’으로 차별화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니 축구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경기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 정식 축구 경기에 비해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특히, 비교적 해가 짧은 겨울에는 시야 확보가 제한적이라 경기를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가 빈번해 강렬한 색상을, 또 각 제품 갑피에 디자인된 스우시 로고와 밑창에는 밤에도 밝게 빛나는 야광 색상을 적용했다.
스포츠웨어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운동화의 세분화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리복, 나이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