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vs 방탄소년단 ‘버터보이’ 젠더리스ㆍ복고에 빠진 아이돌
- 입력 2016. 10.10. 18:17:45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남녀 성 경계를 허문 젠더리스와 복고의 어마무시한 혼재로 과장된 스타일을 고수하는 남아이돌에게 신선한 반전 패션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을 터.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여성적인 꽃 패턴이 수놓인 중세시대 귀족풍 재킷과 하이웨이스트 팬츠의 합을 연출했는데, 7명 멤버들의 제각각의 프린팅 재킷이 보는 이들을 다소 부담스럽게 만들어 아쉬움이 남는다.
그런가하면 엑소 시우민, 백현, 세훈은 칼라 단추를 잔뜩 푼 셔츠 스타일로 복고 감성을 극대화한 젠더리스룩을 표현했다.
와인빛 셔츠를 택한 시우민, 백현, 붉은 빛깔의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준 세훈의 셔츠 스타일로 멤버 간의 조화를 이루는데는 성공했으나 초커목걸이를 줄줄이 더하는 등 지나친 장식적 요소가 식상하게 느껴진 것은 사실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