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인사이더]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MV 속 ‘성숙해진 남자의 향기’
- 입력 2016. 10.11. 14:24:18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방탄소년단이 신곡 ‘피 땀 눈물’을 공개하면서 화려한 컴백을 선언한 가운데 이들의 완벽하게 달라진 스타일링이 시선을 끌고 있다.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MV
그동안 다양한 앨범을 통해 소년의 풋풋하고 세련된 감성을 보여줬던 방탄소년단이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한 ‘어른 아이’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연했다.
바로크 양식이 연상되는 화려한 패턴이 프린팅 된 파자마 셔츠부터 중세시대 기사의 복장을 연상케 하는 체인 장식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천사와 악마’를 연상케 하는 연출을 완성했다.
먼저 화려한 프린팅 슈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체 군무를 하는 장면에서는 화면에 여러 효과를 넣어 플라워 프린팅의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은색 바탕에 검은 플라워 프린팅이나 고급스러운 자수 플라워를 넣어 한층 성장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연출했다.
슈가는 까만 파자마 셔츠에 금색 다이아몬드꼴 프린팅을 넣었으며 정국과 랩몬스터는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패턴으로 합을 맞췄다. 진은 하얀 셔츠에 칼라 비즈 장식으로 돋보이는 룩을 연출했으며 뷔는 유일하게 직접 파자마를 입고 나온 멤버였다.
까만 스트라이프 파자마 가운데 빨간 파자마 팬츠를 입고 등장한 그는 뮤직비디오 처음부터 끝까지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국과 지민 역시 파자마 셔츠를 입어 룩을 완성했는데, 정국은 천장에 매달린 줄로 자신을 묶었으며 지민은 로프를 활용해 눈을 가린 모습으로 호기심을 샀다.
처음부터 끝까지 멤버들은 줄곧 블랙 슬랙스 팬츠나 슈트 팬츠, 블랙 데님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입어 시크한 룩을 유지했으며, 캐주얼 슈트룩을 완성해 한 단계 성장한 남자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MV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