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혜성 vs 김태리 쌀쌀 가을 날씨 ‘도톰 니트’ 합 맞추기 ‘쇼츠 vs 슬랙스’
- 입력 2016. 10.11. 15:58:31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도톰한 니트를 꺼내 입어야 하는 계절이 다가오면서 어떤 하의와 함께 매치해 입으면 좋을지 고민인 여성들이 많을 터다.
정혜성 김태리
쌀쌀한 가을 바람에 대응할 때는 포근한 니트를 입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는데, 정혜성처럼 짧은 팬츠를 입어도 좋지만 김태리처럼 편안한 룩을 연출하는 것도 현명하다.
정혜성은 엉성한 니트 스웨트셔츠에 데님 쇼트 팬츠를 매치하고 까만 사이하이 부츠를 더해 룩을 완성했다. 자칫 추워 보일 수 있는 다리를 부츠로 중화하고, 여러 컬러가 덧대진 니트가 재치를 더했다.
김태리는 하얀 니트 스웨트셔츠에 블랙 스트레이트 슬랙스를 매치했다. 여기에 가벼운 블랙 스니커즈와 시계를 더해 어디에서 쉽게 연출할 수 있는 편안한 룩을 보여줬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