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우울증 예방법 ‘쨍한 레드’ 스타일링 활용 하연주 vs 조윤희 vs 황보라
- 입력 2016. 10.12. 08:38:50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가을우울증 예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쨍한 컬러의 옷을 차려 입는 것도 방법이다.
하연주 조윤희 황보라
하연주처럼 아이보리 컬러 풀오버 니트에 데님 스키니 팬츠를 매치하고 쨍한 레드 트렌치코트를 걸치면 한껏 화사한 여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캐주얼하고 싶다면 하얀 스니커즈를 신고, 좀 더 세련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스틸레토 힐을 추천한다.
혹은 조윤희처럼 화려한 패턴의 투피스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크롭트 반소매 티셔츠에 A라인 스커트를 매치하고, 까만 양말과 하이힐을 더하면 발랄하지만 시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아예 캐주얼하고 활동성이 편안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황보라처럼 레드 니트에 데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는 것도 방법. 니트의 절개와 데님의 밑단 장식이 조화를 이루고 하얀 스니커즈와 블랙 숄더백이 편안한 분위기에 제 몫을 다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