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TYLE] ‘쇼핑왕 루이’ 윤상현, 츤데레→배려남 헤어스타일 변화
입력 2016. 10.12. 09:04:0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속 윤상현의 스타일이 화제다.
 
윤상현은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골드라인 쇼핑몰의 본부장 차중원 역을 맡아 '츤데레' 매력을 맘껏 뽐내고 있다. 차중원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편집장 미린다도 울고 갈 패션 감각과 사업 마인드를 지닌 프로 중의 프로.

지난 주 방송된 5회에서 그는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는데 고복실(남지현)에 대한 감정을 깨달은 차중원의 심정을 나타내는 일종의 매개체였다. 헤어스타일의 변화로 인해 이전 보다 부드러워 보이는 외모만큼 고복실을 향한 차중원의 부드러운 배려가 시작됨을 알렸다.

윤상현은 의상부터 소품 하나하나까지 직접 챙기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본부장 스타일'의 완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후문. 퉁명스러운 말투 안에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주인공의 매력을 보다 잘 전달하기 위해 대사 톤의 작은 부분 하나 까지도 섬세하게 체크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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