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치 75주년 전시, 젝키ㆍ박재범ㆍ자이언티 대동 '유스' 공략
- 입력 2016. 10.12. 18:29:38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루이비통, 샤넬, 디올 등 최근 명품 브랜드마다 맞춘 것처럼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덕분에 진입 장벽이 높은 명품 브랜드가 보다 대중과 소통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코치도 75주년을 기념해 패션 관계자와 셀럽뿐 아니라 250여 명의 일반인을 초청한 헤리티지 전시를 12일 강남 부티크 모나코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1941년부터 시작된 코치의 역사와 아이덴티티를 알리기 위한 전시 공간을 비롯, 일부 시그니처 백 라인을 공개했고 그룹별로 일반인들에게도 전시를 촘촘하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기술자가 부드러운 컬러 가죽을 이용해 백 제작을 하는 과정을 시연하는 등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한 모습.
무엇보다 최근 재결합한 젝스키스와 래퍼 자이언티, 박재범의 공연을 진행한 점만으로도 비밀스러운 명품 이미지를 벗고 젊은 소비층과의 접선에 힘을 싣고 있는 추세임을 알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