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vs 고경표 vs 이동휘 블루종 뜻 ‘응팔 캐릭터별’ 스타일 가이드
입력 2016. 10.13. 09:31:56

고경표 박보검 이동휘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가 시작되면서 등을 허리선을 꽉 조여 주는 밴딩 장식과 볼록하게 부픈 듯한 등이 포인트인 블루종을 쿨하게 걸친 이들이 많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보검, 고경표, 이동휘도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부각시킨 채 블루종을 연출한 모습.

차분하고 단정한 이미지인 박보검은 터틀넥 풀오버와 똑 떨어지는 스키니진의 조합에 블루종을 더했다. 여기에 백팩을 매는 것으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블루종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런가하면 자신만의 확고한 패션 세계를 유지 중인 이동휘는 바깥으로 넓게 퍼진 생지 와이드팬츠에 굽 낮은 슬립온을 매치한 뒤 블루종을 레이어드해 복고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또 드레스업한 분위기를 즐기는 고경표는 복사뼈에서 떨어지는 슬랙스에 모직과 가죽 소재가 혼재하는 블루종을 더해 격식을 갖춘 느낌을 더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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