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종 뜻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2016 F/W 컬렉션으로 파헤치기
- 입력 2016. 10.13. 14:52:12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여의도 IFC몰에서 13일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2016 F/W 미니 쇼가 진행된 가운데,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를 겨냥한 블루종 스타일이 쏟아졌다.
밑단과 손목이 밴딩 처리 돼 등판이 입체적으로 연출된 블루종은 환절기 남자들의 키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어깨를 넓어 보이게 할뿐더러 여기저기 받쳐 입기 수월하기 때문.
이번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쇼에서도 갖가지 블루종 연출법이 돋보였다.
발목을 드러낸 짤막한 조거팬츠와 후드 장식 스웨트셔츠 조합에 큼직한 블랙 블루종을 매치해 스트리트적인 분위기를 강조하거나, 똑 떨어지는 면바지와 셔츠의 합에 블루종을 레이어드해 드레스업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차이나칼라셔츠 위에 쨍한 레드 라인 장식이 있는 블루종을 덧입어 캐주얼한 느낌을 살리거나 새하얀 블루종을 톤다운 된 무채색 스웨터와 연출하는 것만으로도 경쾌한 인상을 부각시킬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