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년 세계 최장 재위 푸미폰 태국 국왕 서거
- 입력 2016. 10.13. 21:42:35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이 서거했다.
13일(현지시각) 태국 왕실 사무국은 세계 최장수 재위 기록을 가진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이 서거했다고 밝혔다. 향년 88세.
이날 왕실 사무국은 성명을 통해 “폐하께서 오늘 오후 3시 52분 시리라즈 병원에서 영면했다”고 밝혔다.
1946년 6월 9일부터 이날까지 70년 126일간 왕위를 유지해온 푸미폰 국왕은 2009년부터 고열과 저혈압, 심장 박동수 증가 등 증세로 여러 차례 병원 신세를 지면서 건강 이상설을 낳았다.
푸미폰 국왕은 지난 1월 병원에서 치료 도중 휠체어를 탄 채 왕궁을 둘러보는 모습이 포착된 이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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