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드 카피] 2016 겨울 유행 체크패턴 미리보기, 이혜영 ‘겨울 아우터’
- 입력 2016. 10.14. 14:18:0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체크패턴은 직조과정에서 무늬와 색감이 어우러져 유난스러운 디자인이 더해지지 않아도 옷 자체만으로 존재감을 도드라져 보이게 한다.
이혜영
이런 이유로 과거에는 추동시즌에 한정된 계절 패션으로 인식됐으나, 최근에는 특정 시즌에 관계없이 컬러풀룩과 유니크룩 선호도 높아지면서 논시즌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럼에도 서늘한 바람이 부는 초겨울이 되면 유독 체크패턴이 주는 계절감이 그리워지게 된다.
패션에서 철칙이 된 ‘튀어야 산다’는 속어처럼 체크패턴 역시 과감해야 펑키 유니크 럭셔리까지 다중적인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이혜영은 체크패턴의 기본인 타탄은 물론 깅엄 글렌 등 다양한 체크패턴의 아우터로 가을겨울 내내 활용 가능한 레이어드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상, 하의 블랙룩 위에 네이비 바탕의 화이트와 옐로가 배색된 글렌체크 7부 소매 스웨터 카디건을 걸쳐 늦가을에 어울리는 룩을 완성했다. 또 통이 넓은 와이드진에 블랙 상의를 입고 브라운 계열 롱 스웨터 카디건과 모직 소재의 타탄체크 롱 코트형 셔츠를 레이어드해 초겨울에도 너끈히 버틸 수 있는 연출법을 보여줐다.
이런 것들이 좀 무겁게 느껴지면 이혜영처럼 플레어진과 화이트 반소매 티셔츠의 기본 캐주얼룩에 레드 앤 네이비 깅엄체크 크롭트 재킷을 걸치는 것만으로 요즘날씨에 딱 맞는 가을룩을 연출할 수 있다.
다양한 색이 배합된 체크패턴은 의외로 자유자재로 변형된 스타일이 가능하다. 여러 컬러중 한두개를 상, 하의 혹은 레이어드 컬러로 선택하면 베이식을 스타일링 하는 것 못지않게 안정되면서 유니크한 느낌을 낼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