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vs 양정원 같은 옷 다른 느낌 ‘한 끗 차이 아쉬움’
입력 2016. 10.15. 09:48:32

한효주 양정원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비슷한 느낌의 원피스라도 소화하는 방법과 스타일, 옷의 패턴에 따라 다른 느낌을 풍기기도 한다.

한효주는 까만 바탕에 빨간 자수가 놓인 원피스를 선택했는데, 허리 라인을 잘록하게 잡아주면서 밑으로 떨어지는 꽃 자수 패턴이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풍겼다. 여기에 까만 메리제인 슈즈로 깔끔하게 완성했다.

반면 양정원은 한효주와 비슷한 분위기의 원피스를 입었으나 다소 키가 작아 보이고 다리가 짧아 보였다. 까만 앵클부츠까지 더해지면서 탄탄한 각선미가 전혀 돋보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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