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코드는 화이트” 가족-친구-부부 모임 ‘파티복’ 선택 TIP
입력 2016. 10.15. 13:02:55
[매경닷컴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현대인들이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여유를 찾고 자신의 여가생활을 즐기기 시작하면서 부부 동반, 가족 모임은 물론 친구들과 함께 하는 파티 자리를 빈번하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 가벼운 친구들의 생일 파티나 모임, 기념일을 추억하고자 호텔이나 바, 라운지 등에서 파티룸을 빌리는 일이 쉬워지고 있다. 실제로 클럽, 바, 루프탑 등의 룸을 빌려 파티를 하는 젊은 세대들 역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자리에서는 특별한 드레스 코드를 정하기 마련인데, 가장 기본적이고 심플하면서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화이트’는 굳이 엄청난 도전 정신이 없어도 편안하게 파티복으로 선택 가능하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어썸라운지에서 ‘벨리타U 파티복 런칭쇼’가 열린 가운데 화려한 흰색 파티복이 런웨이를 수놓았다.

화끈하고 파격적인 노출보단 은은하게 섹시미를 살리고 싶다면 시스루 레이스 드레스를 선택하면 된다. 깔끔한 화이트 튜브톱 원피스 위에 레이스를 언발란스한 길이감으로 덧댄 원피스를 알고 보면 많은 노출이 있지만, 그렇게 보이지 않아 고급스러운 우아함을 자아낸다.



혹은 가볍게 어깨만 노출하는 것도 방법. 프릴이 잔뜩 달린 오프숄더 톱에 A라인으로 퍼지는 레이스 원피스를 선택하면 발랄하고 편안한 파티복을 완성할 수 있다. 또 민소매에 브이네크라인으로 깊이 파인 레이스 드레스를 선택하면 굴곡진 몸매가 강조된다.

길이가 긴 드레스가 취향인 여성이라면 펀칭 레이스를 활용한 벨라인 드레스를 선택할 것. 어깨와 바스트 부분은 레이스로 처리해 노출을 자제하고 집게 절개를 허리에 넣어 드러내면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드레스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다.

단, 드레스를 선택할 때는 레이스와 주얼리 장식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칫 어울리지 않는 소재와 비즈를 사용하면 촌스러운 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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