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민호 vs 김나영 ‘퍼 칼라’ 쌀쌀한 날씨 아우터 선택법 해부
- 입력 2016. 10.15. 15:50:39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쌀쌀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옷장 속에 잠들어 있던 부드러운 퍼 아우터를 꺼내 입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샤이니 민호 김나영
부드러운 촉감과 따뜻한 보온성 때문에 항상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퍼 아우터는 과한 것보단 가볍게 칼라에 포인트로 주는 것이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하는 팁이다.
샤이니 민호는 까만 풀오버 니트 티셔츠에 스키니 팬츠를 매치하고 블랙 슈즈로 깔끔한 블랙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블랙 바이커 재킷을 걸쳤는데, 칼라와 포켓의 복슬복슬한 퍼 포인트가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김나영은 쨍한 개나리색의 화려한 컬러와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까만 양말과 레드 앵클부츠로 강렬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무릎 살짝 위로 오는 미디엄 기장의 코트를 걸쳤는데, 칼라의 브라운 컬러 퍼가 부드러운 인상을 완성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