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신스틸러] ‘더케이투’ 윤아 ‘화이트 니트 투피스’, 악으로 물들 천사
- 입력 2016. 10.17. 12:54:08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tvN 금토드라마 ‘더케이투(THE K2)’가 지난 15일 8회에서 지창욱의 도움으로 대중 앞에서 선 윤아와 그런 그녀를 제거하는데 실패한 송윤아의 처절한 대립이 그려졌다.
tvN '더케이투'
고안나(윤아)는 스페인에서 도망치는 도중 유명 디자이너의 눈에 띄어 ‘바르셀로나 천사’로 유명세를 탔다. 김제하(지창욱)는 실체가 공개되지 않은 채 한국 안가에 갇혀있는 안나가 최유진(송윤아)의 감시망에서 나와 바깥세상으로 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해 SNS를 역이용해 신분을 노출했다.
윤아는 스페인에서와 같이 화이트 드레스코드를 유지하되 터틀넥 풀오버 상의에 미디원피스를 맞춘 니트 투피스 차림으로 가녀리지만 성숙한 소녀 이미지로 연출했다. 이는 넉넉한 실루엣의 원피스로 신비로운 소녀 느낌을 부각한 스페인에서와 대조되며 심경의 변화를 드러냈다.
또 윤아의 화이트는 송윤아의 블랙룩과 대조를 이루며 천사와 악마의 대립각을 형성했다. 그러나 윤아의 날선 표정은 그녀의 복수는 결국 그녀 역시 잘못된 복수로 결국 송윤아와 비슷한 전철을 밟게 될 것임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더케이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