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신스틸러] ‘혼술남녀’ 키 ‘트레이닝점퍼 겹쳐 입기’, 바보 사랑
- 입력 2016. 10.18. 11:24:0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지난 17일 tvN ‘혼술남녀’13회에서 공명을 좋아하는 정채연의 마음도 모른 채 혼자 착각에 빠진 키의 착각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애틋하게 했다.
tvN '혼술남녀'
기범(키)은 술에 취한 정채연을 업고 고시원으로 돌아오면서 정채연의 등이 따뜻하다는 말에 행복감에 젖어들었다. 다음날 유부초밥 도시락을 싸고 있는 정채연을 보고 끝없는 착각에 빠져들었다. 동영(김동영)은 이를 보다 못해 키에게 에둘러 정신 차릴 것을 충고했으나 친구의 마음도 모르는 채 찬물 끼얹는다고 생각한 키는 졸졸 따라다니며 괴롭혔다.
사회에서 놀아 본 공시생 키는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트레이닝 점퍼 두개 겹쳐 입기로 계절감에 맞춘 트레이닝룩을 연출했다. 특히 정채연을 향한 마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새빨간 트레이닝 점퍼를 고수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레드 트레이닝 점퍼 위에 카키색 트레이닝 점퍼를 겹쳐 입고 블랙 트레이닝 팬츠로 마무리했다. 이는 레드 트레이닝 점퍼 위에 블랙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한 전날 술자리 복장과 일부러 맞춘 듯 레드 컬러가 부각됐다.
공명은 짝사랑하는 박하선이 자신의 형과 연인 사이임을 알게 되고, 키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정채연이 공명을 혼자 좋아하고 있음을 알게 돼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킨 관계가 풀릴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혼술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