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 2017 SS] ‘원포인트 스웨터’ 스쿨걸 따라잡기, 스피카 vs 레인보우 vs 스테파니리
입력 2016. 10.18. 16:36:49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18일 동대문 DDP에서 서울패션위크가 개막한 가운데, 쌀쌀한 가을 날씨에 맞서 스웨터를 택한 셀럽들이 눈에 띈다.

특히 스피카 김보형과 레인보우 지숙처럼 남자친구의 스웨터를 뺏어 입은 듯한 스쿨걸들이 많았는데, 김보형은 짱짱한 화이트 셔츠 위에 오버사이즈 감색 스웨터를 레이어드해 클래식하면서도 톡톡 튀는 느낌을 살렸다.

마찬가지로 지숙은 핑크빛 셔츠 위에 샌드색 풀오버를 덧입은 뒤 한쪽 어깨를 따라 크로스로 미니백을 연출해 젊은 감성을 극대화하려 애썼다.

반면 하의실종 패션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스테파니 리의 룩을 참고할 것.

화이트 셔츠 위에 스쿨룩의 전형인 브이네크라인 베스트를 받쳐 입은 뒤, 똑 떨어지는 생지 데님을 연출해 차분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SF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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