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 트렌드 카피] 2016/17 유행 데님 총집합 ‘복고 무드 살리기’
입력 2016. 10.19. 17:29:38

소녀시대 수영, 비비안, 원더걸스 예은(위)/ 스피카 김보형, 서인영, 서효림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비슷비슷한 피트와 워싱이 전부였던 데님이 플레어진 유행을 시작으로 복고의 지배를 받고 있다.

패셔니스타라고 자부한다면 팬츠 스커트 재킷 어떤 데님 아이템이든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실루엣에서 탈피해 과감한 커팅이나 디테일이 더해진 디자인을 골라야 복고 무드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헤라 서울패션위크 2017 SS’를 찾은 셀러브리티들 역시 복고로 꽉 채워진 데님 아이템을 장착했다.

올 가을겨울 가장 폭발적인 인기가 감지되는 아이템은 데님 스커트로, 소녀시대 수영은 밑단에 페플럼으로 포인트를 준 롱스커트를, 비비안과 원더걸스 예은은 각각 버튼다운과 언밸런스 커팅의 미디길이 스커트로 시선을 끌었다.

팬츠 역시 플레어진에서 한층 진화해 복고로 뒤덮였다. 서인영은 하이웨이스트와 바지 앞판 중앙을 가로지르는 박음선으로 복고 무드를 완성한 9부 팬츠를, 서효림은 폭이 넓은 데님 서스펜더스가 더해진 톰보이 스타일 롤업 팬츠를 선택해 복고 대열에 합류했다.

스피카 보형은 칼라와 안단에 털을 덧댄 복고 스타일 데님 재킷으로 복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 재킷은 주머니에 덧댄 파스텔 오렌지 색 인조 퍼가 복고 지수를 높였다.

스타일링 역시 눈여겨 볼만하다. 수영과 서인영은 시스루 레이스 블랙 블라우스로, 서효림과 예은은 깔끔한 화이트셔츠로 시크하게 복고룩을 마무리했다.

반면 비비안은 마치 원피스와 스커트를 레이어드하 듯 스커트와 거의 길이가 비슷한 타탄체크 롱셔츠를 입고, 김보형은 옅은 누드 핑크 슬립 원피스를 입고 망사 소재 양말과 부티를 신어 복고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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