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 2017 SS] ‘블랙룩’ 간단 실루엣 화끈 프린팅, 소녀시대 효연 vs 씨스타 보라
입력 2016. 10.20. 09:46:21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헤라서울패션위크가 동대문 DDP에서 한창인 가운데 큼직한 프린팅이 더해진 블랙룩으로 편안하면서도 펑키한 모습을 유지한 아이돌들이 눈에 띈다.

소녀시대 효연은 보디라인에 완전히 밀착된 터틀넥 미니원피스를 발목까지 올려 신은 삭스, 플랫 로퍼와 연출해 발랄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대신 가슴에 커다랗게 쓰인 프린팅과 높이 묶은 업스타일이 재치 있는 느낌을 더했다.

그런가하면 씨스타 보라는 큼직한 패턴이 수놓인 후드 장식 스웨트셔츠와 빈티지한 컬러감의 디스트로이드진을 연출한 뒤 블랙 라이더재킷을 매치해 전투적인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앞코가 날렵하게 빠진 스틸레토힐을 더하는 것으로 아이돌다운 섹시함을 배가시키는 것도 잊지 않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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